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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ETF] 월가에 등장한 '무역전쟁 ETF', 절박한 투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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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0건 작성일 19-06-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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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등장한 '무역전쟁 ETF', 절박한 투심 정조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면전이 중국에 이어 멕시코와 인도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 이른바 ‘무역전쟁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해 화제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앞세운 매파 무역 정책과 이에 따른 주요국과의 마찰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 헤지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투자은행 업계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소규모 자산운용사 MCAM 인터내셔널은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추종하는 ETF를 이날 선보였다. 120개의 엄선한 종목을 추종하는 해당 ETF의 거래 명칭은 Innovation Trade War ETF TWAR로, 무역전쟁(Trade War)을 축약했다는 분석이다. 희토류 ETF를 포함해 무역전쟁과 관련한 특정 상품이 이미 테마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ETF가 나오자 월가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스권 증시 대안으로 떠오르는 글로벌 ETF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새로 출시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국 ETF 시장 규모가 지난해 기준 3조 3000억 달러(약 3900조 원)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테마별 ETF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증시의 시가총액이 46.7% 줄어든 반면, ETF의 시가총액은 9.3% 감소에 그쳤다. 자산가격 하락에도 신규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덕분이다. 글로벌 ETF 시장 내에서 미국의 비중은 71%로 절대적이다. 미국증시에는 해마다 100~200개의 신규 ETF가 상장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플랫폼 ETF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플랫폼 산업은 오는 2023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인 위즈덤트리(Wisdom Tree)는 테마 ETF의 주제를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플랫폼 ETF (WisdomTree Platforms ETF)를 선보였다.

 

 

 

인컴·채권ETF·金…`피난처 펀드`가 뜬다


글로벌 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피난처 펀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방`보다는 꾸준한 수익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펀드, 채권의 비유동성까지 보완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금에 투자하는 금 펀드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ETF 시장에서는 채권형 ETF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기준 5354억 원, 1개월 기준 3295억 원, 일주일 기준 1349억 원이 국내 채권 ETF로 순유입됐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하고 국내 증시가 요동치자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의 단점인 비환금성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주식처럼 상장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언제든 사고팔 수 있다. 불확실성을 우려한 투자자 입장에서 안전성·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인 셈이다. 수익률 또한 올해 수익률이 1.09%로 국내 주식 ETF(0.91%)보다 조금 앞선다. 또 1년 기준 수익률은 2.33%로 -16.6%를 기록한 국내 주식 ETF 대비 우수하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내 채권 ETF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5.26%다. 가장 낮은 것은 같은 기간 -2.57%를 기록한 KBSTAR헬스케어채권혼합펀드다.

 

 

 

ETF의 진화…"못 하는 게 없다" 

 

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시작한 ETF가 변신을 거듭하며 더욱 적극적인 투자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배당, 가치, 저변동성 등 특정 팩터에 투자하는 `스마트베타 ETF`들은 액티브 펀드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기도 한다. 일례로 고배당 펀드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액티브 펀드 평균 성과 대비 ETF들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경우도 있다. ETF를 국내 도입한 삼성자산운용뿐 아니라 후발주자지만 다양한 상품라인업과 글로벌 진출을 앞세운 미래에셋자산운용, 이 외 운용사들도 가세하며 ETF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액티브 주식형펀드 시장이 지난 10년간 61조 6000억 원에서 22조 9000억 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들 동안 ETF 시장은 3조 8000억 원에서 41조 원으로 10배 넘게 급성장했다. 또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등 기관투자자금들이 스마트베타 ETF 투자를 늘려가는데 이어 향후 퇴직연금 포함 연금자산들도 ETF로 운용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해외 유령주식' 논란... 예탁원·증권사 9곳 거래시스템 미비로 제재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미비로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사 9곳이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예탁결제원에 대한 기관주의와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9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직원 자율처분 조치 등 제재를 의결했다. 이번 제재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유진투자증권의 이른바 '해외 유령주식'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유진투자증권에서는 개인투자자인 A씨가 실제로 소유한 주식 수량보다 훨씬 많은 해외주식을 매도한 사례가 발생해 유령주식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금감원은 유진투자증권과 예탁결제원에 대한 검사를 벌였고, 그 뒤 다른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의 경우 시스템상에 미비점이 발견됐다"며 "이번 제재와 함께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린 yerinkim@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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