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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ETF] 해외 주식·ETF 직구, 올들어 5조 2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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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0건 작성일 19-06-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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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ETF 직구, 올들어 5조 2천억

 

박스권에서 답보하는 국내 증시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 주식을 담은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최근 직접 해외 주식을 매매하는 `직구`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해외 주식 매수 규모는 2018년 2분기 34억 6000만 달러(약 4조 117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47억 8000만 달러(약 5조 6882억 원)까지 증가했고 올해 1~4월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수금액은 64억 4349만 달러(약 7조 6678억 원)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은 주식을 사들인 국가는 미국으로, 1~4월 동안 전체 매수 규모 중 68.3%인 44억 141만 달러(약 5조 2377억 원)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미국 아마존이며, 뒤이어 2위는 홍콩 CHINA AMC SCI 300 INDEX ETF,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ISHR JPM EMG MKT (ETF), 엔비디아 순이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해외 주식을 담은 펀드뿐만 아니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ETF 특성상 적은 돈으로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정적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힘을 보탰다. 중국 본토 우량주에 투자하는 ETF인 CHINA CSI 300 INDEX ETF가 2위를 차지하는 게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해외 ETF 중엔 1993년부터 ETF가 거래되기 시작한 미국에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종류의 ETF가 상장돼 있다.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나 고배당주를 위주로 담은 고배당 ETF, 해당 지수보다 변동 폭을 2~4배로 크게 만든 레버리지 ETF 등 다양하다. 

 

 

 

국내 최초 자산배분형 ETF 신규 상장... 장기·적립식 투자에 적합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멀티에셋하이인컴(H) ETF를 오는 6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자산배분형 재간접 ETF로 정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피투자 ETF의 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장기적으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장기·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안정적 성과를 위해 환헤지를 실행한다. 특히 미국에 상장된 유동성이 높은 ETF를 기초자산으로 해 자산배분을 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정부의 ‘펀드상품 혁신방안’ 중 자산배분펀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의 적용을 받는 첫 ETF이다. 한국거래소는 “재간접펀드로서 피투자펀드의 보수(약 0.30%)도 부담한다는 내용을 운용사 홈페이지 및 투자설명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힘없는 증시에 '청개구리' 인버스 ETF '훨훨'


최근 국내 증시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약세장에서 수익을 내는 '청개구리'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6월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설정액 10억 원 이상 인버스 ETF 19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지난 30일 기준 10∼20%대로 집계됐다. 상품별로 보면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기초로 삼는 KBKBSTAR200선물인버스2X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21.31%), 한화ARIRANG200선물인버스2X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21.29%), 미래에셋TIGER200선물인버스2X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21.25%) 등은 이 기간 수익률이 20%를 넘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11%였고 국내주식 ETF의 평균 수익률은 -10.72%로 역시 손실을 냈다. 인버스 ETF는 풋옵션 매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을 통해 지수가 하락하면 이에 반비례해 수익을 내는 구조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이에 따라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여파로 국내증시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자 인버스 ETF는 수익률이 상승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에만 각각 -7.34%, -7.72% 하락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높은 대외 의존도로 미중 무역분쟁의 최대 피해국인 데다가 반도체 경기 둔화로 글로벌 주요국 중 기업이익 전망이 가장 취약하다"며 "이는 한국 증시에 불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자산 선호에 EMP 펀드 인기...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 


미중 무역분쟁, 기업 실적 부진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상품인 EMP(ETF Managed Portfolio)가 주목받고 있다. EMP 펀드는 재간접 펀드로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채권 등에 배분한다. 기초자산인 ETF가 지수를 따르는 패시브 상품이라 변동성이 크지 않은 편이어서 증시 상승을 이끌 만한 요소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 투자 대피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 멀티에셋형 등으로 나뉘며 투자 전략에 따라 자산배분형, 섹터배분형 등으로 분류되고 다양한 유형이 존재해 개인의 투자성향, 선호하는 투자 지역 등을 감안해 맞춤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EMP 펀드 평균 총보수는 0.8% 수준. 통상 1%를 넘어서는 공모형 펀드 수수료에 비해 낮다. 최승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 이사는 “EMP 펀드는 적은 금액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지역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ETF를 활용하므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재구성)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자금을 넣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MP 펀드 설정액은 2016년 말 934억 원에서 2017년 1231억 원, 2018년 2666억 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코덱스 MSCI Korea TR’ 담았다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 코덱스(KODEX) MSCI Korea TR가 지난주(5월27~31일)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코덱스 MSCI Korea TR △셀트리온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 △삼성바이오로직스 △한진칼 △삼성엔지니어링 △SK △한국항공우주가 이름을 올렸다. 코덱스 MSCI Korea TR은 삼성자산운용이 2017년 10월 출시한 ETF 상품이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총수익지수 방식의 TR(Total Return) ETF로 주가변동 뿐 아니라 투자자들이 받는 분배금을 재투자해 얻는 수익까지 지수에 반영된다. 대형주를 주로 편입하는 외국인 특성상 특정 ETF 상품이 주간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코덱스 MSCI Korea TR의 경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계열 시장 대표지수를 벤치마크로 할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배당금 재투자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순매수 1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도 1위 역시 외국인 순매수 1위를 차지한 코덱스 MSCI Korea TR이었다. 이어 △코덱스 레버리지 △삼성전기 △휠라코리아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롯데케미칼 △한진칼 △포스코케미칼 △SK △아시아나항공이 뒤를 이었다.

  

 

 

김예린 yerinkim@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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