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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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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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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추가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약세 폭 자체가 기존의 추세에 대한 특별한 변화를 의미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특별한 모멘텀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뉴스로 보면 증시는 그동안 상승했던 부분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현금 비중을 증대하였다는 포트폴리오 매니져의 언급이 최근 들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추세로 볼 때 유럽 증시는 연속 상승세 이후 조정 및 정체 구간으로 진입하기는 하였지만 전체 추세에 대한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중기 상승기조, 단기 정체 구간 정도의 모습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뉴욕증시는 비교적 큰 폭 수준의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이 기대 이하로 추가 급락을 한 상황에서 비교적 큰 폭의 약세가 뉴욕증시에 나타나 지수만 보면서는 약간 걱정이 든 새벽이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의 약세가 본격적인 국면 전환의 시그널인데 제가 그걸 그대로 인지하지 못했을 까 하는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일단 간 밤에 있었던 사실들만 열거해 보면 특별한 약세 모멘텀의 출연은 없었습니다. 경제 지표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 등의 발표가 있었는데 전월대비 위축의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이 시장이 계속 걱정하고 있는 macro peak out 의 우려를 더 강하게 만든 부분은 있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macro 의 훼손 시그널은 아니었습니다. 잭슨홀 심포지옴을 앞두고 시장은 일단 소강상태에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소강상태에서 증시는 약세를 시도할 만큼 불안한 투자 심리가 분명히 존재하는 듯 합니다. 별 다른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지수의 낙폭을 보게 되면 약간은 더 불안한 흐름처럼 느껴집니다. 그럼 이제부터 실제로 얼마나 불안한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약세를 보였으나 걱정한 만큼 추세 훼손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0MA 추세는 유지한 수준의 약세 였습니다. 그럼으로 초 단기로 상승 탄력의 둔화는 고려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해석은 달라질게 없는 흐름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상대적 절대적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추세 상으로 보면 특별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flat 정체 범위를 유지하는 수준의 약세 정도였습니다. S&P500 지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간 밤에 약세가 나타났으나 10MA추세는 유지된 상황에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상승기조는 유지이며 가장 보수적으로 볼 때 초 단기 상승 탄력 둔화 정도로 보이는 동향입니다. 변동성 지수는 당연히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변동성 지수 선물을 기준으로 할 때 유의미한 단기 bottom out 혹은 상승 전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소형주 지수 역시 기존의 박스 권이 유지되는 정도의 약세만 나타날 뿐이었습니다. 일단 지수의 흐름을 추세의 측면에서 보자면 비교적 큰 폭의 약세가 나타난 하루였으나 사실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다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지수는 안정적인 수준에서 별 변화 없이 마무리 하였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의 경우 약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정체 범위를 넘어서는 새로운 하락 추세가 형성되는 정도의 약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시장이 가장 걱정한 MU 역시 같은 흐름입니다. 오히려 이럴 경우 시간 소요 후 bottom out 성 반등이 기대됩니다. IT big cap 의 경우 최근 중기적인 추세는 물론 단기 상승 전환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간 밤에 약세를 통해서 이 단기 시도가 다시 훼손 될 것인가가 중요햐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간 밤의 지수 조정이 거슬렸습니다. 올라야 할 타이밍에 실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 밤에 AAPL, MSFT, GOOG (심지어 FB까지) 등은 약세를 보였으나 기본적인 중기 상승 기조는 물론이고 단기 상승 전환 시도의 흐름 자체를 훼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상대적 강세로 볼 수 있는 흐름이었습니다. S/W 와 BIO 등의 나머지 growth의 흐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상당수가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기존의 상승 기조에 대한 훼손이 거의 나타나지 않은 흐름이었습니다. Growth 영역이 가지는 의미가 시장에 거의 유일하게 상승 추세를 가지고 있는 주도주 영역이라는 점에서 간 밤의 흐름은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걱정과 달리 말입니다) 하나 붙이자면 최근에 대형 제약사들의 주가 흐름이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 밤에는 지수 약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랠리내 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입니다. 제약주가 방어적인 섹터라 그럴 수도 있으나 그 보다는 코로나와 관련한 게임체인저가 백신이 아니라 치료제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cyclical 은 약세가 비교적 뚜렷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아주 일부 종목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여전히 기존의 정체 범위를 유지하는 수준에서의 모습이며 추세적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추세적으로 가장 강했던 소비 섹터는 지표 발표 이후 단기 정체 전환하는 모습입니다. 간 밤의 미국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우선 나스닥 지수의 비추세 지속, 상대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growth 는 상대적 강세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상대적 강세 경향은 추세 유지적인 형태입니다. 약세는 오히려 cyclical 중심으로 진행된 하루였습니다. Macro 와 연관된 증시 약세의 하루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으나 주도주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리 부정적이지 않은 증시 조정이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환율 : 달러는 단기 재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박스 권의 직전 고점에 도달하는 모습입니다. 개연성은 증가하였으나 아직 본격 달러의 강세 랠리 형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위안화는 여전히 횡보를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금리 : 증시가 사실 cyclical 을 중심으로 macro 를 많이 걱정한 듯한 동향을 보였으나 정작 이에 대해 금리는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비 추세로 전환된 상태에서 등락만 보인 하루였고 실질 금리 역시 이렇다 할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자재 : 전반적으로 부진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추세적인 약세 이기 보다는 기존의 비추세 상황에서의 약세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구리의 약세 입니다. 확실히 macro 우려가 존재하였던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앞서 긴 사족으로 말씀 드렸듯이 사실 굉장히 걱정된 증시 하락 상황이었습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하지만 실상으로 보면 그리 부정적인 부분이 확대된 시장 약세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주도주의 관점에서 보자면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동향의 증시 흐름이었습니다. 증시와 원자재 시장의 동향을 보면 분명히 macro 우려감이 반영된 약세 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금리 시장을 보면 그리 의미 있는 반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간 밤에 미국증시가 간 만에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였으나 특별히 부정적인 변화가 생긴 하루는 아니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기대 이하의 큰 폭 약세가 추가로 전개되었습니다. 지난주 까지 반도체의 하락 주도로 전개되었던 우리시장은 전일은 반도체는 하락이 단기에 멈추는 가운데 다른 종목군으로의 주가 하락 확산이 나타나면서 증시가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락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전일 우리시장의 동향은 충분히 부정적이고 그래서 세심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 하루였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전일 우리시장은 하락의 확산이 주요 종목군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하락 전환 변곡점 발생 여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종목별로 가격적으로는 충분히 변곡점에 가까운 형태의 가격 하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보통 의미 있는 변곡점이 형성되는 경우 거래의 증폭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주요 종목군의 간 밤 약세 형태에서 거래의 증폭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아주 확실한 하락으로의 증시 국면 변화(기존 박스권 정체에서) 를 판단하기는 어려웟습니다. 가격적으로는 충분히 생각 가능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물 비중을 기존의 높지 않은 비중에서 더 보수적으로 낮추는 축소의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변곡점이 아니라면 이는 박스권 하단에서 나타나는 공포의 증폭 형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시그널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일 우리시장의 모습이 굉장히 critical 한 상황인데 간 밤에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그래서 표면적으로 보면 상당히 걱정된 간 밤의 동향이었습니다.(서두에서 말씀 드린대로) 그러나 위에서 자세히 정리한 대로 간 밤의 미국증시는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그럼으로 최소한 글로벌 증시 전체가 변화되는 국면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도적 net exposure 의 축소는 없습니다.

우리시장의 경우 전일 약세는 cyclical 보다는 오히려 growth 성격 종목군의 약세가 더 강했던 하루였습니다. (변곡점 처럼 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런데 글로벌 하게 growth의 동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시장 growth 주식들의 경우 실제로 변곡점이 형성될 지 아닐지는 추가 호가인이 필요합니다. (보수적으로 판단해서 말입니다)

우리시장이 강세 추세를 보일 개연성은 당연히 현 시점 없습니다. 다만 아직 글로벌 증시 기조가 상승의 기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시장은 레벨 다운된 상태에서 하락 보다는 박스권이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되며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우기자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변곡점이 나타나는지는 최소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물 비중이 아주 높다면야 당연히 한국물의 비중을 축소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글로벌 증시 전략은 특별히 바뀔 요인이 없음으로 기존 전략 그대로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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