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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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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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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로 0.5%내외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9일 연속 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역내에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reflation trading 의 재 강화로 인한 유럽증시 상승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대신 긍정적인 기업 실적의 발표가 계속 이어지면서 증시의 분위기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의미한 부분은 DAX 에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이전까지는 중장기 박스 권을 유지하던 DAX 역시 연속 상승세를 통해서 고가 갱신과 함께 단기 상승 전환 중기 상승추세 강화의 형태로 전개되려는 듯한 움직임입니다. 확실하 추세로 형성되는지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CAC의 경우에도 사치소비재의 고가 랠리와 함께 상승세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뉴욕증시는 growth 의 상대 부진이 2일만에 해소된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새롭게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제 지표 이벤트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PPI 의 발표가 있었던 하루입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경우 전 주대비 추가로 하락하면서 고용시장의 개선 상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PPI 의 경우에는 yoy 기준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수준이었으나 확실히 이전 대비 개선세가 둔화되는 수치고 발표되었습니다. PPI 동향을 보면 reflation trading의 모멘텀 둔화가 이해되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2일간 growth 의 상대적 약세가 있었으나 간 밤에는 이에 대한 또 반작용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강보합으로 마감하면서 전일 발생한 단기 상승 전환/중기 상승세 강화의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추가 강세 강화는 없었지만 변화된 기조는 잘 유지되었다 하겠습니다. 나스닥은 3일만에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그러나 추세적으로 볼 때 유의미한 변곡점의 발생은 없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정체 범위내의 지수 상승만 나타났습니다. S&P500 지수는 소폭의 추가 상승과 고점 갱신이 나타났습니다. 아주 완만한 형태이긴 하지만 상승채널과 상승 기조가 그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변동성 지수 역시 low level 에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며 변동성 지수 선물의 경우 단기 하락이 이어지면서 저점 갱신이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중소형주 지수의 경우 기존의 중장기 박스 권의 중간레벨에서 여전히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나스닥이 3일만에 강세를 보였으나 아직 단기 상승 전환의 시그널로 완성된 모습은 아닌 회복의 흐름이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상대적, 절대적 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와 장비주의 약세가 큰 흐름입니다. 우리시장 하이닉스의 short sign 이 전일까지 이어진 가운데 전일까지는 추세적 위험이 보이지 않았던 MU 까지 박스 권의 하단을 깨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분명히 추세적 위험이 발생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장비주들 역시 다시 부진 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런 반도체의 부진이 비 메모리 영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IT big cap 의 경우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단기에 갇혀있던 범위의 상단까지 간 밤에 주가 상승이 상당수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S/W 업종에서도 유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나스닥의 상대적 강세 회복이 나타난 듯 합니다. 다만 아직 100% 확실한 단기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부족한 수준의 상승입니다. 그러나 추가 상승이 나타나게 되면 추세 형성이 가능해 질 형태입니다. 그럼으로 앞으로 1-2일이 추세적 상황에서 critical 포인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제약 바이오 업종 역시 상승전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을 확인시켜 주는 주가 상승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한편 cyclical 의 경우 금리 추가 상승에 따라 금융업종은 단기 회복랠리내의 추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cyclical 영역 즉 소재/ 산업재의 경우 아직 추세적인 변화가 다수에서 나타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나타난다 하더라도 개별 종목성 상승세 상황입니다. 간 밤의 미국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3일만에 growth 의 재 강세가 나타난 흐름입니다. 그리고 간 밤의 상승을 통해서 상승 전환의 개연성은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종목별로 볼 때 아직은 개연성 증가 수준이지 확실한 단기 상승 전환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1-2일간의 흐름이 추세적으로 볼 때 중요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환율 : 달러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전 고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상승세를 만드는 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위안화는 변화없이 횡보의 흐름만 지속하고 있는 동향입니다.

금리 : 10년물을 중심으로 금리 상승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금리 상승의 상대적 측면에서 보자면 단기물 보다 장기물의 상승이 더 강한편이었고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의 회복 추세 역시 강화되는 동향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단기 보다는 장기에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변화된 일련의 흐름들은 tapering 의 가속화 가능성은 축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대신에 매크로의 기대감은 더 증가하는 동향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 원자재 시장은 간 밤에도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자산에서 비추세 형태의 범위 내에서 등락이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의미 있는 방향성을 형성하고 있는 원자재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우선 1)금리에서 보면 tapering 가속화 개연성은 축소, 대신 매크로의 위축 우려감은 해소로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2) 하지만 원자재 시장의 정체 그리고 PPI 의 모멘텀 둔화 등에서 볼 때 macro 위축 우려감이 축소되었다 하더라도 쉽게 cyclical로 매수가 몰리기에는 어려운 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 3) 이런 상황에서 간 밤에는 growth 영역의 재 강세가 나타났는데 일단 아직은 확실한 단기 재 상승세 전환으로 보기는 부족한 수준의 상승이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증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중심으로 볼 수 있는 growth 에서 재 본격 상승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그런 하루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의 컨셉 변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태가 유지되었고 말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추가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결국 하이닉스가 short trend 상황임을 확인하여 주는 추가 약세를 기록하였고 전일에는 삼성전자 역시 추세적 위험성을 증가하는 약세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SDI 가 상승 전환 시도를 전개하고 있고 나머지 핵심 종목군을 중심으로는 추세적 위험은 나타나지 않으면서 지수의 본격적인 박스권 이탈 및 하락추세 리스크의 증폭은 방어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 밤에 MU 역시 유사한 형태로 하락을 전개하였습니다. 매번 말씀 드리지만 메모리 산업의 주가 선행성이 MU 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당연히 삼성전자에 있습니다. 그럼으로 결국 삼성전자가 금일 그래도 박스권은 지켜주는가 아니면 하이닉스 처럼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가를 판단하는 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금일이 바로 그 확인작업을 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밸류나 적정가 등의 의미 없는 이유를 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주가가 현 레벨을 지켜주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일 지켜주지 못한다면 우리시장의 경우 지수상으로 표현되는 흐름은 이전 보다 더 상대적 약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반도체의 이런 하락이 모든 다른 섹터의 하락 전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볼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왜냐면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현재는 반도체 만의 위기 형태이지 매크로 전체의 위기 형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growth 에서 상승 전환의 변곡점이 형성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는 예측 보다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미 이쪽으로 포트가 편중되어 있고 net exposure 도 높은 상황인데 선제적으로 무엇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정리한 대로 reflation trading 의 재 강화 가능성을 아직은 높게 볼 수 없음으로 포트 구성의 변화 역시 아직은 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단 우리시장의 경우 삼성전자가 금일 하락추세 리스크의 증폭으로 전개되게 된다면 우리시장 비중은 더 낮아져야 할 것이며 그나마 가지고 있던 지수의 비중이 더 축소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말씀 드린 대로 이제 우리시장은 삼성전자가 빠지면 모든 게 다 빠지고 그런 시장이 아닙니다. 그럼으로 이는 반도체와 지수에서 해당할 문제이며 종목별 대응은 달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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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트렌드etfadmin@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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