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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2년 09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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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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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 초반 기대 이상의 회복세가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미국 증시가 재 약세를 보이면서 장초반의 회복은 마무리 되고 재 반락하면서 결국 종가가 저가 수준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스위스 역시 7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장기간 이어졌던 제로 금리가 마무리 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스위스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통화는 약세를 보이면서 현재 글로벌 매크로의 우려, 특히 유럽지역의 매크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함이 확인된 하루였습니다. 간 밤 새롭게 나타난 하락 이슈는 없었습니다. 다만 전일 FOMC 이후 재 강화된 하락의 기조가 유럽 증시에도 고스란히 이어진 그런 하루로 판단됩니다. 지수의 형태를 기술적으로 보면 간 밤 하락 추세가 재 강화되는 동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전일의 유럽 증시 반등에 따른 영향이며 이것이 반전의 징후로 보이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덧 증시는 저점 레벨에 진입하고 상황입니다.

NY market

간 밤 뉴욕 증시는 추가 하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장 후반 일정 수준의 회복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막판 다시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결국 추가 하락의 상황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롭게 나타난 이슈는 없었습니다. 전일 발생한 FOMC 이후 recession 증폭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시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전일 파웰의 발언은 recession 위험을 증폭시키기에도 그래서 결국 버티던 macro 지표의 둔화와 기업 실적의 둔화를 유발할 개연성을 높혔습니다. 그러하기에 전일 부터 간 밤까지 이어진 하락의 모멘텀은 일시적인 모멘텀 보다는 중기적인 모멘텀이었을 가능성이 증대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확실한 인플레이션의 완화 시그널을 보지 않는 한 말입니다. 빠르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였다면 그래도 증시는 macro 와 기업 실적의 위험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 구나 혹은 상당히 후행적인 연준의 경기 대응 보다는 선제적인 반응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빠른 offset 회복세가 나타나지 못한 상황이니 일단은 중기적 위험을 다시 인식해야 하는 상황이 유지되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전일에 이어 추가 약세를 보였고 그래서 전일 나타난 레벨다운 및 새로운 하락 추세의 형태가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레벨다운을 통해서 어느덧 지수는 길게는 5월부터 이어진 (나스닥) 혹은 6월말 7월초에 형성된 저점의 레벨에 진입하는 상황입니다. 아직 저점을 갱신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아주 본격적인 중기 하락 추세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일단 그 가능성 자체는 분명히 높아진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변동성 지수 자체는 강한 레벨업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단기 하락폭이 크게 전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지수는 레벨다운을 했지만 변동성 지수는 레벨업이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 간 밤에도 이어졌습니다. 간 밤 지수의 모습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추가 하락 하면서 레벨다운 및 새로운 하락 형태가 유지되었고 이제 레벨은 이전 저점의 레벨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단기에 하락이 계속 강화되면서 저점 갱신의 하락 추세가 형성될 것으로 확정할 흐름은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저점을 형성하는 중기적 하락 추세 위험 자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어떤 형식으로 단기에 전개되면서 중기 위험이 증폭될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2일간의 하락으로 단기 하락이 아닌 중기적 하락 추세의 위험이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종목별 흐름에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은 아직 지수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지난 저점의 이탈이 종목별로 보면 선제적으로 나타났는가 하는 것일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이런 종목의 선제적 흐름이 결국은 시장 전체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섹터의 흐름을 보면 지수는 단기 하락이 강화되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섹터내에서 AMD 와 NVDA 와 같은 대형주의 경우 이미 지난 직전 저점을 이탈하는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기 하락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말입니다. IT big cap 의 경우 간 밤에 오히려 상대적인 강세의 흐름이었습니다. 가장 강했던 TSLA 를 제외하면 대부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하락 추세를 보이지 않는 종목은 AAPL. TSLA, NFLX 정도가 다입니다. 나머지는 간 밤에는 반등세를 보였지만 기존의 하락 추세에 대한 bottom out 형태의 상승이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반등이나 추세적인 긍정적 변화는 없었던 하루입니다. 특히 이중 MSFT, GOOG 는 이미 이전 저점을 이탈하는 약세가 전개되고 있는 중입니다. S?W 업종 역시 종목별로 차별화되는 하루였습니다. 저점을 갱신하면서 하락하고 있는 종목군은 간 밤에 전반적인 반등세가 bottom out 은 아닌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그동안 박스권을 유지하던 종목군의 경우 박스권의 이탈로 보이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한다미도 간 밤에는 그종안 상대적으로 강했던 종목군이 약했고 상대적으로 약했던 종목군이 강했던 하루입니다. Cyclical 영역 역시 긍정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Macro 의 상황을 가장 잘 알려주는 금융주의 경우 단기 약세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물론 아직 직전 저점을 이탈하는 수준의 약세가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점을 하단으로 하는 박스권의 하단까지는 주가가 이미 내려간 상황입니다. 하락 추세 재 형성의 위험이 아주 없다고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소재/ 산업재 업종에서도 단기 하락이 직전 저점의 이탈로 이어지는 종목군은 간 밤에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한편 그동안 상대적으로도 추세적으로도 강했던 친환경 에너지의 경우에도 최소한 추세적 둔화의 약세가 간 밤에 전개되었습니다. 간 밤 미국 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간 밤에는 그동안 하락이 컸던 종목군은 상대적으로 강했고 그동안 버텨왔던 종목군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했던 하루입니다,. 다만 강한 종목군에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는 없었고 약한 종목군의 경우 기존의 흐름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는 듯한 모습이 다수입니다. 2) 또한 아직 지수에서는 갱신되지 않는 이전 저점의 갱신이 종목별 흐름에서도 상당히 다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단기적으로야 연속 하락이 나타난 상황이기 때문에 하락이 둔화되고 정체 형태를 보일 수는 있겠으나 내부 흐름으로 보면 시장 전체가 이전의 저점을 갱신하는 부진한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환율 : 달러지수는 간 밤에도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스위스에서의 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이런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은 recession 의 위험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기 상황이 가장 우월한 달러가 여전히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안화 역외 환율 역시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인 채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리 : 간 밤 금리는 상승 기조가 이어졌는데 전일과는 약간 다른 형태로 전개되었습니다. 왜냐면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하였기 때문입니다. 장기물의 경우 간 밤 상승폭이 상당한 수준으로 전개된 상승 강화형이었습니다. 덕분에 최근 악화된 금리 스프레드는 빠른 회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recession 의 위험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인 것인가 생각할 수 있는 동향입니다. 다만 장기 인플레이션 자체가 높게 유지될 것을 반영하는 동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간 밤 장기물의 급등 하나만으로 recession 위험의 증폭이 감소되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듯 하며 좀 더 종합적인 판단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원자재 : 원자재 시장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의미 있는 모습이라면 천연가스가 한 번 레벨다운 하는 동향이라는 점 정도입니다. 여전히 통제 불가능한 인플레이션 위험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천연가스의 안정은 에너지 가격의 안정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또하나 특징적인 것은 디지털 자산입니다. 가장 변동성 높은 비트코인은 FOMC 이후 변동성이 재 증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도권 투자가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시장이기 땜ㄴ에 아직 큰 의미로 해석할 단계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간 밤 글로벌 증시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recession 의 위험이 재 증폭된 전일 FOMC 이후 악화된 시장의 동향이 변함없이 추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1) 달러의 상승, 금리의 상승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장기물 상승이 인상적이나 이를 아직은 확대 해석하기에는 여전히 금리의 흐름만 존재할 뿐입니다. 2) 증시는 단기 레벨다운 및 새로운 하락이 이어진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락은 이제 어느덧 지난 6월말 7월초에 형성된 저점의 레벨까지 진입하는 상황입니다. 3) 그런데 내부적으로 보면 이미 상당수에서 이전 저점을 갱신하는 하락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현재의 단기 하락이 저점을 갱신하는 중기적 하락으로 전개될 개연성은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4) 다만 단기에 이것이 연속 하락 강화로 나타날 지 아니면 그 보다는 단기적인 반등과 반락을 동반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일정 수준 낙폭을 회복하는 정도에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낙폭의 회복이 반전의 측면에서 그리 큰 의미를 두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시장 역시 대형주 일부를 중심으로 이전 저점을 갱신하는 형태의 하락이 전개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일 우리시장이 낙폭을 축소하는 단기 형태를 보이기는 하였지만 궁극적인 하락 추세 위험 자체가 제거되지는 못한 흐름으로 볼 수 있고 우리시장 역시나 중기적 하락 추세 위험이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판단됩니다.

전일 FOMC의 흐름이 바로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그늘에 놓여 있는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선언은 꽤나 단순합니다. Overkill 을 걱정하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recession 도 감수하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연준이 상당히 후행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번 CPI 에서 확인되었듯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증대 요인은 주거비를 중심으로 상당히 뒤늦게 반응하는 요인입니다. 그런데 연준은 이런 후행적인 지표를 가지고 overkill 을 불사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연준의 그늘에서 시장 자체가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쩌면 최악의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macro 는 overkill 될 것이고 그렇다면 버티던 기업실적 역시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긍정적인 그림은 overkill 되기 전에 인플레이션 완화가 보다 구체적으로 가시화 되는 것인데 앞서 말씀 드린대로 CPI 의 상승을 이끈 주거비와 같은 요인은 상당히 후행적으로 움직이는 지표입니다. 그럼으로 주거비를 비롯한 인플레이션 지표까지 안정을 확인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되고 그렇다면 가장 긍정적인 시그널을 단기에 찾기는 어렵게 됩니다. 이런 상황때문에 증시는 이전에 overkill 이 걱정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약세가 전개되고 잇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하락 형태는 이런 뷰에 걸맞게 굉장히 중기적인 하락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저점의 이탈 및 3차 하락의 위험이 내포된 형태로 말입니다.

현재 시장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맞는것이냐 아니냐를 고려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도 증시가 자체적으로 연준의 그늘에서 벗어나는가 아닌가 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자체적으로 시장이 중기적인 하락이 아닌 안정을 찾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 역시 아닙니다.

현재는 분명히 중기적인 위험이 그래서 3차 하락의 위험이 내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일단은 지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단기로 보면 연속적인 하락이 나타나지 않고 등락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중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황이니 만큼 아주 확실한 시그널을 예측하지 말고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이 되어야 비로소 다른 젼략을 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중기적 하락 혹은 3차 하락의 위험이 증시 자체적으로 제거될 때까지는 일방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단기 등락은 무시하고 시장을 주시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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