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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2년 0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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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1-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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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에 약간 모자라는 정도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제가 해외증시 기사를 볼 때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plunge 라는 단어인데 이게 나올 법한 급락이었습니다. 급락세가 나온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증시의 부진을 중심으로 증시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단기에 겹쳐지면서 급락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증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지수의 형태로 보면 중장기 박스권의 하단까지 한방에 내려오는 약세가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제 실질적인 상승의 개연성(단기 트레이딩 영역이 아닌) 은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경제 지표로는 PMI 예비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소폭의 개선을 그러나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감소를 보이면서 단기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영향을 가늠할 수 있으며 둔화된 경기 개선 속도가 재 확인된 하루였습니다.

NY market

유럽 증시와 시장을 같이 하는 시간동안은 추가 급락세를 보이던 미국증시는 막판 간만에 buy the dip 매수가 유입되면서 일단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특별히 반전이 만들어진 이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추가 장중 하락폭이 4%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불확실성이 그렇게 큰 상황도 아닌 상황에서의 연속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단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 강화는 최소한 방어하는 형태가 전개되면서 마감된 미국증시입니다. 경제 지표로는 PMI 예비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전월대비 부진입니다.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50.9 를 기록하면서 전월 57.6 대비 쇼크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확실히 단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위험은 존재한다는 것을 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하나로 묶어서 볼 수 있겠습니다. 장중 강력한 하락이 반전되면서 마감되었고 그래서 긴 꼬리의 양선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형태로만 보면 단기 반전 국면을 기대할 수 있는 형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5MA 의 상향 돌파까지 나타나면서 전형적인 단기 하락 추세에 대한 종료 시그널까지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일 밤 이후 추가적인 강한 상승 반전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즉 일단 단기 하락 종료 및 반전의 개연성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기대감 이상의 구체적인 징후까지 지수상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하락 폭이 컸던 만큼 단기 하락에 대한 반전이 나타나기 위해선 굉장히 강한 추가 반등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당연히 5MA 의 상향 돌파가 필요한 상황이구요, 만일 그렇게 진행되지 못하면 간 밤의 지수 반전은 단기 하락의 추세적 종료가 아니라 단기 하락 과정에서의 이격 조정 정도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추가로 나올 것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기술적 반등을 통해서 단기 하락 추세의 종료와 같은 추세적인 변화가 나올 것인지 아니면 단순 기술적 이격 조정으로 끝날 것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인 듯 합니다. 변동성 지수에서 증시 형태에 대한 선제적인 시그널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지수 처럼 윗꼬리가 크게 달린 상승이 나타났을 뿐입니다. 형태적으로 가장 강한 형태는 중소형주 지수입니다. 5MA 에 바짝 근접한 수준입니다. 반전이 나타난다면 중소형주 지수에서 가장 먼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이런날의 경우 보통 종목별 섹터별 흐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면 지수에서 보이지 않는 선제적인 추세적 반전의 시그널이 종목에서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터 보면 지수 이상의 반전을 보인 종목이 강력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AMAT, KLAC 정도가 추가 상승이 나오게 되면 보다 확실한 단기 bottom out 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IT big cap 및 S/W 업종 역시 전반적으로 보면 지수 정도의 반등만 나타난 모습입니다. 즉 뚜렷한 반전 보다는 긴 아래꼬리를 달거나 긴 몸통의 양선 그러나 5MA 도 제대로 극복하지는 못하는 정도의 반등만 나온 모습입니다. 그나마 5MA 의 상향 돌파가 있었던 종목군은 ADBE, DDOG 정도입니다. Tehc. growth 에서 강한 반전의 선제적 시그널이 나왔다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Cyclical 혹은 value 의 영역 역시 유사한 동향입니다. 일부 종목군 HD, LOW, NKE 정도에서 5MA 를 상향 돌파하면서 단기 하락의 종료를 기대할 수 잇는 반등이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보면 지수와 유사한 정도의 종목별 반등만이 나타난 모습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반전을 예상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습이 주요 종목군을 중심으로 의미 있게 발생하지는 않은 하루였습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일부에서 그래도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정도의 흐름 변화가 나왔으나 이들 종목군이 사실상 시장에 영향력이 아주 큰 종목으로 보기도 어려우며 그 숫자 역시 상당히 소수로 제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내부적인 흐름에서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강한 시그널이 발생하였다고 보기는 아직 미흡합니다.

환율 : 달러 지수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다만 상승의 수준이 다시 방향성을 설정하는 정도의 상승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위안화의 흐름이 더 주목할 만한데 아직은 완만한 형태이지만 조금씩 저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위안화를 주목할 만 합니다.
금리 : 장기물과 단기물 모두 조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장기물은 거의 변하지 않았고 상승추세가 보다 뚜렷하고 강한 단기물은 조정이 조금 있는 모습입니다. 장기물을 중심으로는 단기 상승 개연성이 축소된 상태이지만 단기물의 경우 상승 기조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기대 인픍레이션은 소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아주 의미 잇는 변화는 아니었고 그래서 실질금리의 급락 역시 없는 하루였습니다.
원자재 : 지정학적 위기가 증폭된 상황이니 만큼 원유는 상승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지정학적 위기가 본격화 되고 있지만 원유의 상승이 아주 가파르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에도 유의미한 방향성을 설정하지는 않는 동향입니다. 그렇다고 금이 강세로 전환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기존의 약세 기조 속에 지정학적 위기라는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변동성의 추가 증대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2) 경제 지표로 보면 단기 macro 위험이 충분히 인식될 만한 상황입니다. 3) 미국증시는 그래도 간만에 강한 반등이 장중 기준으로 나타났습니다. 4) 다만 간 밤의 이런 buy the dip 에 의한 반전이 단기 하락 기조에 대한 종료로 이어질 것인지는 아직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5) 일단 반등 국면은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추세적 반전으로 나타날 지 아니면 기술적인 반등 및 이격 조정으로 그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단기 하락의 저점 갱신을 이어갔습니다. 사실상 아시아 증시에서 하락 추세 위험이 증폭되지는 않는 동향이지만 우리시장은 하락추세 위험이 이어지면서 저점 갱신의 전형적인 MA 수렴 후 하향 확산이 나타나고 잇는 동향입니다. 강한 변동성 충격이 나타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현재의 모습은 당연히 단기 이상의 하락 국면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종목별로 보더라도 강한 하락 충격은 종목별로 없지만 계속 하락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우리시장의 이런 추세적 약세를 명료하게 설명할 수는 없으나 일단 전일까지 우리시장은 반전의 기대를 주는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은 채 계속 하락 추세가 이어진 하루였다 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증시가 그래도 드라마틱한 반전에 성공한 간 밤이었습니다. 그럼으로 일단 단기 바닥은 본것 아닌가 하는 심정적 판단을 내리기 쉬운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판단을 내리기 매우 쉬운 형태입니다. ) 하지만 간 밤의 반등을 통해서 단기 하락의 종료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락 추세에 대한 본질적인 종료인지 아니면 기술적인 반등의 수준인지는 아직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단기 변동폭이 크게 때문에 기술적 트레이딩을 잘하게 되면 얻을 수 잇는 수익율이 낮지 않겠습니다만 간 밤의 반등을 통한 현재의 국면이 어떤 국면인지 판단하지 못한다면 사실 공격적인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 판단이 되는 사람이라면 공격적인 어떤 결정을 할 수 잇을 듯 한데 아쉽게도 저는 간 밤의 반등을 통한 모습이 반전의 징후인지 아니면 기술적 반등의 수준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더 강하게 회복하면서 전전일 추가 레벨다운한 tech/growth 의 하락 분이 offset 되어야 추세적 안정을 판단할 수 있고 그래야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잇을 듯 합니다. 우리시장 역시 금일 반등은 당연히 기대된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장은 미국증시와 유사하게 하락 추세 위험을 보였던 증시인 만큼 우리시장의 금일 부터 나타날 단기 반등이 얼마나 그동안의 하락 추세 위험을 제거하느냐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측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

현국면 분명히 트레이딩을 잘하면 기대수익이 높은 변동성 확대 국면입니다. 이런 시점에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으면 수익율을 트레이딩을 통해 제고 할 수 잇을 텐데 아직 시장은 저에게 명확히 이야기 하지 않는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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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트렌드etfadmin@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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