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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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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9-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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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전 주말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 이하 수준에서의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승세 출발 이후 하락 전환하는 형태였으나 딱히 큰 수준의 약세 전환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약세 전환의 특별한 이슈가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미국 PPI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이라고 뉴스에서는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PPI 의 상승이 궁극적이라면 오히려 유럽증시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왜냐면 소재, 산업재의 비중이 높은 증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흐름은 전개되지 않았으며 그냥 기존의 정체 권 범위내에서의 소폭 약세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딱히 긍정적이지도 딱히 부정적이지도 않은 유럽증시 였습니다.


NY market

전 주말 미국증시는 기대 이하의 하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부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적인 조정만 보여온 미국증시이기 때문에 오히려 단기에는 상승 전환을 낙관할 만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저의 이런 생각과는 완전히 반대된 비교적 깊은 수준의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PPI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시를 짓 누른 것 처럼 많이 표현되고 있으나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것이 빅 이슈는 아닌 듯 합니다. 전 주말 미국증시는 사실 매크로적 요소 보다는 개별 종목별 이슈에 의한 하락으로 보여집니다. 전 주말 증시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AAPL 의 급락때문이었습니다. 규제로도 해석 할 수 있는 법원 판결에 따라 AAPL 이 급락하였고 덕분에 증시 전체가 하락 조정을 받은 느낌입니다. 과연 어떤 형태로 미국증시가 변하기 시작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수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중기 박스권의 하단까지 하락이 전개되었으며 단기 하락 형태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면서 단기 하락 위험이 증가하는 형태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확실한 하락 추세 진입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위험은 증가한 형태로 보입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그동안 유지되던 단기 상승 기조는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단기 상승 기조에 대한 이탈 만 나타났을 뿐 중기 상승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어지는 모습입니다. 아직 중기적 위험의 발생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S&P500 지수 역시 단기 하락이 강해지는 형태가 전개되었으나 중기 상승 채널의 중단까지 정도의 하락입니다. 사실상 아직은 그 이상의 변곡점 시그널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당연히 반등을 키웠습니다. 일단 middle level 로 까지 반등한 상황인데 이전의 조정에 따른 반등 수준과 아직은 유사한 형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소형주 지수의 경우 박스권 중간 레벨까지의 하락이 나타난 상황입니다. 박스권은 그대로 유지되는 형태이고 이전 대비 특별히 더 부정적으로 추세가 바뀌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단기 하락이 심해지면서 단기 추세의 부정적인 전개가 진행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전 주말의 하락이 아직은 중기적인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수준 정도의 하락은 아닌 듯 합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섹터는 사실 장 초반 상승 전환이 시도된 동향입니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밀리면서 상승 전환 시도가 확실하게 성공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나빠지는 경향은 없었으며 오히려 상승 전환의 개연성이 조금은 증가한 상태에서 마감한 모습입니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IT big cap 의 동향입니다. 특히 AAPL 이 그러합니다. AAPL 의 경우 단기 sell sign 형태의 약세가 전개되었습니다. MSFT 와 GOOG 역시 약세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전개되었습니다. 다만 AAPL 을 제외하면 사실상 나머지의 경우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 인식되는 하락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W 업종 역시 전반적인 약세 였으나 약세의 폭은 사실상 big tech 기업 대비 안정적인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추세에 대한 부정적인 변화는 없는 모습입니다. Cyclical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일부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일부는 또 비추세 구간에서의 반등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원자재 영역인데 전 주말 원자재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소재 섹터의 상승이 AA 정도에서만 강하게 나타난 모습입니다. 전 주말 미국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AAPL 을 중심으로 GOOG, MSFT 등에서의 하락이 나타나고 cyclical 전반에서 하락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유의미한 변곡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종목군은 AAPL 하나 정도이며 나머지의 경우 사실상 위험 시그널이 증폭되는 수준의 약세는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부진한 주가의 전개이지만 사실상 추세 자체가 바뀐 부분은 AAPL 정도로 국한 된 하루였습니다.

환율 : 달러 지수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기존의 비추세 상태내에서의 움직임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위안화 역외 환율 역시 하단에서의 등락만 나타났습니다.

금리 : 금리는 전반적인 상승세 였습니다. 그러나 유의미한 추세적 변곡점이 발생한 수준은 아닙니다. 기존의 정체권 범위내에서의 장기물 중심의 상승이었고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 역시 정체권 내에서의 움직임만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금리가 상승하였지만 유의미한 상승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전 주말 증시가 PPI 와 연관된 매크로 위험의 증폭으로 인한 동향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 원자재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가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구리의 상승 반전 시도 정도입니다. 거기에 그동안 가장 강한 추세를 보이던 알루미늄의 급등도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업용 원자재에서 긍정적인 전환 시도가 나타난 흐름입니다.

전 주말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PPI 와 관련하여 뉴스를 채우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향을 보면 매크로 위험 증가에 의한 금융시장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2) 증시의 약세에 가장 큰 요인은 AAPL 의 sell sign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APL의 약세 전환이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는 동향이었습니다. 3) 산업용 원자재의 흐름이 다시 좋아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과연 궁극적인 변화로 옮겨질 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주말 우리시장은 예상대로 제한적인 수준에서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예상한 정도의 반등 상황이었고 사실상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한 반등은 아니었습니다. 현시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형태는 박스권의 하단을 확인하는 반등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에서 정리한 대로 기대 이하의 약세였으나 이는 특별한 변화 보다는 AAPL 의 약세 이벤트에 의한 약세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이 AAPL 의 약세 이벤트가 아직 tech 와 growth 전역에 부정적인 이슈로 확산되지는 않는 동향입니다. 그래서 단기 상승 전환의 기대는 당연히 축소될 만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큰 흐름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럼으로 기존의 관점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다만 전략상으로는 약간 수정이 필요한 데 AAPL 의 경우 상승 개연성의 상실로 보입니다. 저의 포트폴리오에 AAPL 은 없습니다. 하지만 AAPL 이 이렇게 부진에 빠지게 될 경우 지수의 움직임이 이전 대비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럼으로 지수의 비중은 10% 정도 줄이고자 합니다. 대신에 growth 의 종목별 비중을 추세가 견조한 종목군을 중심으로 증대시키려고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net exposure 의 비중은 소폭 감소하지만 포트폴리오 전체의 변동성은 소폭 증가하여 이전대비 별 다른 퍼포먼스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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