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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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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9-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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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 출발 이후 보합권 이상 수준으로 마무리 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ECB 덕분입니다. 전일 ECB 가 의외로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 밤 ECB의 발표는 당초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의 자산 매입 정책 변경만 결정하였습니다. PEPP 의 매입 규모를 다시 지난 3월 수준으로 되돌린 정도입니다. 때문에 시장은 tapering 우려 가능성으로 하락하였던 부분이 회복되면서 마감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전일 대비 강보합 수준의 상승이었고 그래서 하락 전환의 위험은 일정 수준 극복한 형태이지만 상승의 측면에서 특별한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추세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뉴욕증시는 유럽 증시 회복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다시 소폭 하락 반전하면서 연속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하락 전환하였고 연속 하락의 형태이지만 사실상 하락의 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주 대비 더 낮아지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 지표 하나로 매크로에 대한 bottom out 을 완전히 인식하지는 못하는 형태입니다. 이후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지난 주 고용지표 발표 후 일시적으로 기대되었던 macro bottom out 은 후퇴 하는 흐름이고 오히려 macro 추가 부진의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한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연속 약세가 전개되었으나 추세에서 기존의 박스권을 이탈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중기 박스권 하단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연속 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10MA 의 이탈 마저도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단기 상승 기조 역시 유지되는 형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럼으로 지난 2일간의 연속 하락은 상당히 안정된 형태의 조정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P500 지수 역시 추가 연속 하락을 보였으나 기존의 상승 채널과 다른 형태의 연속 하락은 아닌 모습입니다. 사실상 여전히 견조한 상승 채널내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S&P500 지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변동성 지수 역시 전일에 이어 추가 반등 시도가 나타났으나 궁극적인 레벨업에 성공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시장 위험이 증가하였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동향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소형주 지수 역시 박스권의 상단에서의 제한 이후 급격한 하락 전환이 없는 모습입니다. 지수의 모습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의외로 전일과 금일 시장의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컸습니다. (일부 글로벌 IB 의 미국증시 경고의 목소리도 있었구요) 그리고 증시는 지수상 연속하락이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난 2일간의 연속 하락 형태가 지수로 보면 시장 위험의 증가 형태로 전개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즉 심리적으로는 우려가 높지만 실제로는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지수의 동향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추가 조정이 크지 않았습니다. ASML과 NVDA 의 상승 기조는 이어지는 상태이고 나머지 역시 하락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비추세 구간내에서의 좁은 등락만 보인 하루였습니다. IT big cap 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지만 부정적인 추세의 시그널은 나타나지 못하는 동향입니다. 초단기 상승세야 둔화된 상태로도 볼 수 있겠으나 궁극적인 추세는 여전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흐름은 S/W 업종에서도 유사하게 전개중입니다. 추가 수익율 제고가 단기에 정체되고 있는 형태이지 추세상의 위험이 발생하지는 않는 형태입니다. 반면 cyclical 은 여전히 추세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일 소재, 산업재를 중심으로 하락 추세의 위험이 증가하였으나 그 흐름은 추가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 정도입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추세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cyclical 영역의 동향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지수와 마찬가지의 결론입니다. 아직 macro 에 대한 기대감은 없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주도주를 중심으로 사실상 상승 기조에 대한 실질적인 훼손이 나타나지 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연속하락에도 그리고 그 안에서 많은 부정적인 증시 전망이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환율 : 달러 지수는 하락 하였습니다. 큰 의미를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기존의 비추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동향이기 때문입니다. 위안화 역시 횡보의 형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 금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기 물 에서 부터의 약세입니다.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승세가 단기 유지되었습니다. 덕분에 실질 금리 역시 추가 약세였습니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상승 전환하면서 macro bottom out 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금리가 다시 제자리로 회귀하면서 그 기대감은 상실되는 모습입니다.

원자재 : 사실상 변화가 없는 원자재 시장의 동향입니다. 각 자산별로 등락은 계속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 원자재의 추세가 천연가스나 알루미늄 등 일부를 제외하면 비추세 상황에서의 등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걱정했던 ECB 는 특별한 걱정을 주지 않은 채 마감하였습니다. 2) 매크로와 관련하여 증시 불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그래서 미국증시는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가 있었음에도 실제적으로 증시가 부정적으로 변한 부분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당히 안정 조정 형태로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3) 다만 금리의 변화 덕분에 macro bottom out 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나 결국은 금리가 박스권 유지하는 하락으로 전환되면서 금융시장 전체적으로 macro 는 bottom out 기대 보다는 macro 부진 지속에 대한 걱정이 더 많이 작용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전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우리시장 상승의 주도주구이 상승 기조에서 이탈하는 모습이 전개되었고 글로벌 하게 macro bottom out 에 따른 cyclical 의 국면 변화가 나타나기 보다는 추가 부진이 전개되면서 우리시장은 어쩔 수 없이 추가 하락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네이버 카카오는 추가 변동성 증가가 나타나면서 “국면 전환의 변곡점”을 보다 확실히 하는 모습입니다. 전일에도 말씀 드렸지만 주도주가 상실되었고 글로벌 하게 cyclical 의 반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시장은 이전 대비 낮아진 박스권을 피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간 밤의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cyclical 의 부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시장이 본격적인 하락 추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왜냐면 궁극적으로 글로벌 증시의 위험이 증가하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레벨 다운 된 박스 권은 그래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며 2일간 변동성 증대를 보인 네이버 카카오도 금일 부터는 본능적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일 우리시장의 경우 전일 보다는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말씀 드린 대로 우리시장은 이제 낮아진 박스 권 이상을 고려하기 힘들어 보이며 다른 흐름을 기대할 만한 요인이 글로벌 하게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올라야 3200이 제한인 박스 권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입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앞서도 정리하였지만 지난 2일간 시장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부쩍 증가하였고 미국증시 역시 연속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린 대로 심리적인 우려보다 실질적인 증시의 조정 형태는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모습입니다. 즉 심리적으로만 위축된 동향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으로 현재로서 고려하지 못한 새로운 부정적 모멘텀이 출현하지 않는 한 조금 공격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재 상승을 낙관할 만한 동향입니다. (그 강도가 얼마나 강할지는 모르겠으나!) 포트폴리오 역시 macro bottom out 은 오히려 축소되는 형태입니다. 그럼으로 growth 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cyclical 의 비중을 일정 수준 가져가겠다면 우리시장의 비중은 줄이고 대신에 중국 본토 증시의 비중을 높혀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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